-대표 주식 대량매도 여파 컸다코나아이가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28.41% 하락한 채 장을 마쳤으며, 거래대금은 약 1500억 원에 달했다. 매도세가 거세게 몰리며 장중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코나아이의 주가 급락은 조정일 대표의 대규모 주식 매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코나아이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엮이며 단기간 급등세를 보였는데, 해당 기간동안 조 대표가 약 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스마트카드와 결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나아이는 자사의 COS(Chip Operating System)를 개발·판매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