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중동 진출·이재명 방문 소식 겹쳐 코스닥 상장사 미스터블루가 17일 거래대금 약 800억원을 동반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구 웹툰도서관 방문 소식과 웹툰의 중동 진출 이슈가 동시에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치권의 콘텐츠 산업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스터블루는 대표적인 웹툰·웹소설 콘텐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전해진 이재명 대표의 대구 웹툰도서관 방문 계획은 관련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울러 미스터블루의 주력 사업인 웹툰의 중동 진출 소식이 더해지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K콘텐츠의 해외 확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스터블루는 웹툰과 웹소설의 제작 및 유통, 출판을 주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