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일부터 10연속 上...변동성 최고조 상지건설이 17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또다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10시 24분께 상한가를 터치한 뒤, 정오 기준 약 1300억원에 달하는 거래대금을 수반하며 전일 종가 대비 29.94% 급등했다. 상지건설은 15일 투기성 매수세가 몰리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거래정지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루간 매매가 정지됐으며, 거래 재개일인 16일 다시 상한가로 직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종목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치테마주 중에서도 이례적인 흐름으로, 시장에서는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상지건설은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