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온코크로스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0% 상승했고, 거래대금은 약 1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승은 미국 FDA가 AI 모델을 통해 약물 작용 및 부작용을 예측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해 간소화된 심사 절차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온코크로스는 국내 최초로 전사체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 RAPTOR AI를 개발,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암종 특이성과 동반진단마커 예측 기능을 갖춘 ONCO-RAPTOR AI, 원발부위불명암의 원발부위를 추정하는 ONCOfind AI 등을 통해 ..